LEGIO MARIAE
미사(MASS)
justa
2024. 1. 19. 09:57
카톨릭 미사는 기독교 카톨릭 교회의 가장 중요한 예배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만찬을 기념하며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재현하는 의식입니다. 미사는 여러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분은 특별한 의미와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사의 원어와 미사 기원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미사의 원어
- 라틴어: 초기 기독교 시대부터 중세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라틴어는 서방 교회의 주요 예배 언어였습니다. 전통적인 라틴 미사는 "트리덴틴 미사"라고도 불리며, 1962년 이전의 로마 미사 경본에 따라 진행됩니다.
- 현지 언어: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 이후, 교회는 더 많은 신자들이 미사에 참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현지 언어로 미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이는 "노바스 오르도(Novus Ordo)" 또는 새로운 질서의 미사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전 세계 대부분의 교회에서 이 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미사의 기원과 발전
- 초기 기독교: 미사의 기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만찬과 초기 기독교인들의 모임에 있습니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유대인의 전통을 따라 안식일인 토요일 저녁부터 주일을 지켰으며, 빵과 포도주를 나누며 주님의 만찬을 기념했습니다.
- 중세: 중세를 거치면서 미사는 점차 형식화되고 정교화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미사는 주로 라틴어로 진행되었으며, 성직자와 일반 신자 사이의 구분이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 트리덴트 공의회(1545-1563): 이 공의회는 종교 개혁에 대응하여 미사의 형식과 내용을 표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로 인해 "트리덴틴 미사"가 확립되었고, 이 형식은 1962년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습니다.
-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 공의회는 교회의 현대화와 개혁을 추구했으며, 미사를 신자들의 언어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미사의 구조를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미사를 개혁했습니다.
미사는 기독교 카톨릭의 신앙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그 형식과 언어는 시대와 문화에 따라 발전해 왔습니다. 오늘날에도 미사는 카톨릭 신앙의 핵심을 이루며, 전 세계 수많은 신자들에게 영적인 양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사순서
1. 시작예식: 교우들과 함께 드리는 미사
2. 입당송(입당성가): 일어서서
3. 인사
4. 참회(잠시 침묵)
5. 자비송
출처: https://srkim4u.tistory.com/2000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티스토리] ![]() |
5. 대영광송
7. 미사기도
8. 말씀전례
9. 오늘의 독서
10. 복음환호성: 일어서서
11. 오늘의 복음
12. 강론
13. 신앙고백: 사도신경
14. 보편지향기도
16. 성찬전례
17. 예물 봉헌과 기도
18. 감사기도와 노래
19. 축성 기원
20. 성찬제정, 축성문
21. 영성체예식과 주기도문
22. 평화예식
23. 빵나눔
24. 영성체송
25. 감사기도와 마치는 예식
26.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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