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브라질 음식체험: 브라주카 방문기

justa 2025. 2. 28. 09:45

에스파뇰 클라스 메이트와 시몬 선생님과 함께 무교동에 있는 브라주카를 방문하였다. 늘 가던 스벅 바로 옆 건물이었다. 늘 지나다니는 곳인데  무심코 지나친 곳이다. 

슈하스코(CHURRASCO) 기본 코스와 다른 분들은 와인을 나는 카이피리냐(포르투갈어: Caipirinha)를 주문했다. 먹어도 먹어도 고기는 계속 나오고 카샤사(cachaça)를 기본으로 한 카이피리냐는 맛있었지만 엄청 독한 술이었다. 두 모금 마셨는데 자꾸 웃음이 흐르는 것 보니 그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도 살짝 아파온다. 아이고 12시 부터 술에 취하는 평생못한 경험을 다한다. 낮술은 먹는게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ㅎ

고기를 즐기지 않는 나에게도 고기의 질과 맛이 좋았다. 닭고기는 부드럽고 소고기는 부위별로 가지는 풍미가 잘 느껴졌다. 특히 서빙해주신 포르투칼 출신 주방장 총각이 멋있어서 더 맛있다. ㅎㅎㅎ 

다음에도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https://www.facebook.com/brazucagrill.korea/?locale=k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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